[불교공뉴스-천안시] 하나은행 충남북본부 하노미봉사단(단장 정근수)은 임직원 및 가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전복)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간식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나누어 드리는 “빵빵한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성정복지관 가족봉사프로그램인 “빵빵한나눔” 가족봉사프로그램에 하나은행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 35분께 드릴 간식을 제공하고자 아침 일찍부터 빵을 직접 만들고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제작하였다. 뿐만 아니라 봉사자 전원이 국내·외 아이들을 돕기 위해 정기후원을 신청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동참해 주었다.

하나은행 하모니봉사단은 2014년부터 충청남북도의 직원들로 구성되었으며, 분기마다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시설 봉사 및 독거어르신 가정 방문돌보미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홍찬숙차장은 “어르신들께서 작은 간식 도시락을 받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기다리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죄송스럽기도 했다.”며, “작지만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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