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KT&G에서 사회공헌을 위해 만든 상상volunteer에 선발된 이상문 등 8명의 대학생이 지난 11일 중앙동(동장 장말녀)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1가구의 도배 및 환경개선을 도왔다.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비 등 봉사에 소요되는 비용은 모두 KT&G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상상volunteer는 관내에 거주하는 또는 관내 소재지 대학생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수행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1월 22일부터 한달 간 모집했으며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 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 모두 스스로의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오히려 더 큰 행복을 얻어가는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도움을 전하는 이가 되도록 다짐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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