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 신안동(동장 김기훈)은 4월부터 통장,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취약계층과 1대1 돌봄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1대1 돌봄 복지서비스는 동거가족이 없는 1인가구나 거동불편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62가구(99명)와 통장과 행복키움지원단 62명을 일대일로 결연해 정기적으로 안부확인하거나 상담·말벗 등을 통해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돌봄 복지서비스를 통해 결연가정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상시 모니터링하여 주민센터에 전달해 줌으로써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훈 동장은 10일 통장회의에서 “그 동안 통장들께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주민센터에 알려주는 창구역활을 잘 해왔지만 앞으로도 복지통장으로서 어려운 주민에 더 관심을 가지고 보듬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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