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이성규)는 관내 대학교(5개소) 및 대학생들을 상대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하여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학생 대부분이 타 시군구에서의 전입한 경우로 이로 인한 쓰레기 배출방법 및 종량제봉투 사용 인식이 부족하여 근처 배출장소에 무단투기하는 사례가 많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동남구는 4월부터 쓰레기 배출 홍보물 1만매를 제작해 직접 대학교를 방문하여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학교주변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 및 아파트 출입문에 홍보물을 부착했다.

동남구 관계자는 “그동안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는 무단으로 투기하는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었다”며 “이번 홍보가 학생들의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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