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새마을회(회장 유명열)는 10일 새마을운동 제창 45주년 및 제5회 새마을의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유관순 열사 추모기념관에서 식목행사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은 기념식에 앞서 저탄소 녹색성장운동의 일환으로 읍면동 새마을회원 30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관내 순국자 추모각 화단에 영산홍 500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재해 및 온실가스에 대한 천안시민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실천방안으로 한 가정 한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명열 회장은 기념사에서 “3.1만세 운동의 발원지인 유관순 열사 추모관에서 새마을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성장의 역할과 깨끗한 천안시를 만들어 가는데 천안시새마을회가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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