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4월 한달 동안 주민과 함께 하는 친근한 도서관을 운영한다.

세종시 도담동 주민센터(동장 황금성)는 전입 주민들의 문화욕구 해소와 주민 소통․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4월 한달 간 문화공연과 독서증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문화행사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고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인형극 ‘호랑이와 도둑놈’과 마르크스 피터의 아동명작 무지개 물고기를 재각색한 야광 입체극‘무지개 물고기’가 공연된다.

또한 21일에는‘사교육 없이 국제중 보낸 하루나이’ 책의 저자 이상화 씨가 세계상위 3% 하루나이 독서법, 상위 3%로 키워 아이의 꿈을 이루는 방법, 영어, 중국어 마스터하는 방법 등을 강연할 계획이다.

황금성 도담동장은 “4월 한달 동안 8번 이상 책을 빌리는 사람에게 에코백을 나누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책도 보고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을 이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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