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의 인문과 자연이 융합된 제주학에 대한 설명과 탐구로 도민들에게 민속과 생태에 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2015년 제1기 제주학 박물관아카데미″를 4월 1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제주학 박물관아카데미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제주의 돌문화(강창화), 제주도의 집(신석하), 제주원도심기행(강문규), 제주해녀의 삶(유철인), 제주의 동과 서(고광민), 제주의 음식과 유배문화(양진건), 제주속담 이야기(고재환), 탐라순력도기행(김오순), 제주의 식물(양영환), 제주의 도자기(김영원), 제주바다와 오키나와의 바다(주강현), 제주의 신화(허남춘)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진행하여, 도민들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제주인으로서 정체성을 찾는데 일조를 하고자 기획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총 10차례의 강좌와 2차례의 기행으로 이어진다.

이번 강좌는 도민 모두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 없이 무료로 운영된다. 희망하시는 분은 4월 2일(목)부터 10일(금)까지 8일간 전화 및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 064 - 710 - 76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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