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한규북 태극기 하르방은 지난 3월20일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에 감사패를 수여받게 된 이유는 경상북도에서 최근 독도문제가 대한민국의 최고 이슈로 등장하면서 경상북도 외 지역에서 독도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독도수호 운동에 앞장서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 시상하던 중 제주에서 열정을 갖고 독도사랑과 태극기 사랑에 앞장서는 한규북 태극기 하르방을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독도사랑 주요내용을 보면
- 지난 2014. 10. 25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한 독도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후 오후에는 일본대사관 앞에서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시위를 하는가 하면
- 올해 1월 26일에는 서귀포 강창학구장에 전지훈련 차 제주를 방문한 안동고등학교 축구부 외 27개 고등학교 및 대학생 대상 독도수호 활동을 펼치면서 태극기 150매를 배부하였으며,
- 또한 올해 2.23 일본 대사관 앞에서 독도수호 시위를 하는 등 독도 및 태극기 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서 한 평생을 보냈다.

한편, 지난 2.26일 제주도청 광장에서 전 도민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시에도 태극기, 독도 의상을 입고 도청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태극기 및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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