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회장 박영하)에 변화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는 연시총회에서 대추, 고추 분과를 조직해 운영키로 했다.

대추분과 조직총회는 지난 3월 2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칙을 제정하고 임원을 선출한 후 앞으로의 운영계획을 협의했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 농업기술센터 대추포장에서 대추 초기 병해충 방제 및 시비관리교육과 실증포장 현장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대추분과의 임원은 회장 정광법(65세, 탄부면 장암리), 부회장 김철종(59세 수한면 후평리), 감사 이방원(62세, 내북면 동산리), 총무 김기태(44세, 수한면 발산리)로 구성됐다.

고추분과는 지난 3월 2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칙을 제정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고추 온상관리 및 본포준비요령 교육도 회의가 끝난 뒤 실시됐다.

고추분과의 임원은 회장 이승식(58세, 장안면 구인리), 부회장 김진권(58세 마로면 관기리), 감사 박태형( 57세, 산외면 길탕리), 총무 최병진(59세, 수한면 후평리)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자회 분과 조직을 통해 체계적인 농업기술 보급 및 유통,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능력을 지닌 농업인단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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