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의회(의장 박범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1명은 지난 27일 새봄을 맞이하여 내북면 성암리에 위치한 ‘행복한 집’을 방문하고 겨우내 묵은 이불빨래 및 주변 환경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불 빨래는 이불을 밟아 애벌세탁을 하고, 대한적십자 세탁봉사 차량의 협조를 받아 탈수하여 겨우내 묵었던 이불 40채를 따뜻한 봄볕에 널었다.

또한 ‘행복한 집’ 시설의 유리창과 방충망을 분리해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박범출 의장은 “우리 지역 소외된 곳의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과 나눔의 현장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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