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정상혁 보은군수는 25일 보은군 삼승농공단지에 위치한 범아기계공업(주)(대표이사 김영환)를 방문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사출성형 기계 실린더 및 기계부품 등을 생산하는 범아기계공업(주)는 2003년도에 설립되어 인천에서 공장을 운영하다 2013년 11월에 보은군과 삼승농공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2014년 8월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 사업장 전부를 이전 완료했다.

이번 방문은 수도권 이전기업에 대한 사업장을 현지 방문하여 기업인 및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군수는 이날 투자현황 등 브리핑을 청취하고, 범아기계공업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기업의 애로사항 등의 해결책을 논의했다. 정상혁 군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술력과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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