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괴산군] 괴산군은 24일 오후 2시 올해 첫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군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괴산군청 관계공무원, 육군학생군사학교 관계자, 유관기관의 담당자 50여명이 참여해 인적·물적 자원 동원태세 점검, 전시 동원절차점검 및 확인,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 국가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중점관리자원에 대한 민·관·군 합동점검을 통해 관계기관의 상호연계 및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동원업무의 효율화를 도모해 중점관리자원에 대한 완벽한 동원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합동 확인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은 물론, 내년도 충무계획에 필요한 내용을 반영해 군사작전 지원과 정부기능유지, 국민생활안정 등 비상대비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국가 비상사태는 언제 발생할지 알 수 없으므로 평상시 잘 준비된 물자 동원 시스템을 갖추어 군사지원을 완벽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철저한 동원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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