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물의 소중함을 전하고, 세계물포럼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피아노 연주 ‘물위에서 노래함’이 3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세계물포럼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지역 문화계도 ‘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여 무대에 올리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대학의 피아노학과 교수이며, 유명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대구피아노음악연구회」의 스물두 번째 정기연주회이며, 세계물포럼을 기념하여 ‘물위에서 노래함’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물’과 관련된 다양한 작곡가의 피아노 음악을 선보인다.

 전석 무료로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이 후원하며, ‘뱃노래’, ‘빗방울전주곡’, ‘푸른 다뉴브 왈츠’ 등 아름다운 피아노 음악을 중견 연주자들의 깊은 울림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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