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괴산군] 괴산군은 농촌 지역에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생활 불편 해소와 영농 편익 도모로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311건 60억 9300만원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

괴산군은 본청에서 58건 18억 9300만원을, 읍면에서 253건 42억원을 맡아 2월말부터 시작해 괴산 신기제방농로포장, 감물 증자동안길소교량 보수, 문광 대명리 농로포장 등을 비롯해 하수도 용배수로, 주민편의시설 등 311건의 사업을 6월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기술지원단을 운영하여 자체설계, 도면작성, 내역작업, 설계심사를 추진을 마무리 했다.

또한, 자체설계로 4억 8000만원 설계용역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지역주민의 숙원 해소와 도심에 비해 열악한 여건을 지닌 농촌지역의 기반시설 확충을 통하여 주민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은 읍·면 지역의 마을안길 확(포)장, 배수로 정비 등 주민과의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사업인 만큼 조기에 공사가 마무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에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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