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소방서(서장 염병선)에서는 지난 16일 보은전통시장, 마로 관기시장, 속리산면 사내리 일대에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일제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사건·사고현장에서 비상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비상차량 통행에 따른 양보운전을 군민에게 요청하고 차량 운전자들에게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화재 시에는 소방차가 현장에 5분 이내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인명피해 최소화에 목적으로 신고 5분 이상경과 후에는 화재의 연소 확산속도 및 피해면적이 급격히 증가하며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대원의 옥내진입이 곤란하기 때문이다.

염병선 서장은 만일 내 가족과 이웃이 화재 등 각종 위험 속에 있고 갑작스런 사고를 당해 구급차에 타고 있다고 생각한 다면“긴급자동차의 출동싸이렌 소리가 들리면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갓길로 차선을 바꿔 긴급자동차량이 빨리 통과할 수 있도록 길을 터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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