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공주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3월 25일 서북경찰서와 연계하여 서부역사 성정지구대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하여 환절기 건강관리에 나선다.

노숙인 건강관리는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으로 구성하여 일반진료, 만성질환 건강상담, 결핵검진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북구보건소는 2014년에도 2회에 걸쳐 노숙인 건강관리를 진행했으며 일반진료 및 결핵검진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돌봄이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건강버스 운영 결과 건강 이상자로 발견되면 보건소나 병의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숙인 등의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