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이 군민 맞춤형 복지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연령별, 가구별로 다양한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소외가정 통합사례관리 등 총 9개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국가 차원의 일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아닌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지역사회의 실정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발굴,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국도비와 군비 등 총 6억2천3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운영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선택형 사업인 ▴서비스 소외가정 통합사례 ▴아동정서발달 지원 ▴고령자를 위한 라이프코칭 ▴재가장애인 맞춤형 건강증진 ▴노인맞춤형 운동처방 ▴판소리 건강 100세 추임새 ▴몸짱 마음짱 노후건강 프로젝트서비스 7개 사업과 담양군 자체 개발 프로그램인 ▴결혼이주여성 활용 영어학습 ▴아동부적응 행동치료서비스 2개 사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여 많은 주민들이 보편적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사회서비스 시장 형성 및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연중 수시로 접수하고 있으며, 서비스 제공을 희망할 경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복지실 복지기획담당
(☎380-33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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