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대한불교 천태종 삼광사는 3월 7일(토) 오후 2시 금강불교대학 1강의실에서 한국수출입은행 지원 사랑나눔 희망복지사업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 한국수출입은행 심섭 부행장, 전선준 사회공헌팀장, 극단 에저또 최재민 대표와 다문화 가정 50여명이 동참했다.

주지 무원스님은 “글로벌 시대인 지금은 각 나라별 관습과 문화가 다르지만 서로 소통과 공감이 필요하다. 해마다 세계음식축제를 여는데 각 나라별 문화에 따라 음식이 다르지만 먹거리로 다종교화합이 이루어진다. 다문화 어린이정서지원 프로그램도 다문화사회로 가는 방향이다. 앞으로도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심섭 부행장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사회공헌사업 진행하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어린이들이 자존감이 향상되고,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뿌듯하고 보람이 된다. 언어와 문화가 틀리지만 음악으로 하나 되고, 소통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서로 소통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어 열심히 노력해서 더 발전된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달부터 시작 될 한국수출입은행의 사회공헌사업 “희망씨앗”의 후원으로 삼광사 힐링광장과 부산지역 문화예술 전문단체인 극단 에저또와 협력해 어린이 음악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체험, 실연, 캠프형의 융합적 교육으로 진행될 어린이 정서지원사업과 정서함양과 자신감 회복을 위한 다문화가정에는 멘토링 교육으로 상호 교류 증진을 통한 원만한 가족관계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는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을 8월까지 진행된다.

대한불교천태종 삼광사와 수출입은행은 앞으로도 기업 및 민간 차원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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