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삼광사 힐링광장이 3월 5일 12시 30분부터 지관전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놀이한마당이 개최되었다.

삼광사가 주최하고 힐링광장이 주관하며, 삼광사 신도회와 기업인포럼이 후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은 삼광사 신도 1000명이 모여 민족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잊혀져가는 전통민속놀이를 재현하여 조상들의 얼을 되새기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삼광사 풍물놀이팀, 색소폰팀의 축하 공연과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오미자 넣기 등의 전통민속놀이를 통해 삼광사 각단체의 단합과 화합을 통하여 다가오는 사월초파일의(삼광사연등축제) 만등불사의 원만 성취를 위한 문화행사의 한마당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주지 무원스님은 ‘옛날부터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만드는 그런 행사인 만큼, 삼광사 지관전에서 떠나갈 듯이 소리 지르면서 열심히 응원하시면서 다 우승하길 기원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미혜 삼광바라무 회장은 ‘전부다 한마음 한뜻으로 어릴 때 동심으로 돌아가서 비록 지금은 연세가 드셨지만 마음만은 아주 어린 동심으로 즐겁게 놀이를 하고 있다’며 즐거워했다.

삼광사신도와 부산불자들은 전통놀이로 함께 어울리며 건강하고 화목한 한해를 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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