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해운)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최첨단 소방장비와 함께 2011 신기술․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방산업 종합전시회 등 다양한 시민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와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이번 『제8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 & Safety EXPO KOREA 2010)』는 소방방재 및 안전분야 종합전시 마케팅장으로서 200여 소방방재산업체가 참가하여 각종 소방방재 및 안전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중동․동남아 해외바이어 다수를 초청하여 전시회 기간동안 수출상담회를 개최, 국내․외 제품의 적극적인 구매상담을 펼쳐 우리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대행사로 15개 분야의 세미나와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우수제품 시연회와 지진체험, 종합피난체험, 응급처치체험, 119추억 사진마당(궁중소방대), 119캐릭터 페이스페인팅 등 119시민안전체험장이 설치되어 범국민적인 안전교육의 장이 된다.

또 박람회 개최 기간 중 19일에는 제9회 119소방동요경연대회가 EXCO 오디토리움에서 14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경연을 펼쳐지며, 마지막 날 20일에는 5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기술경연대회가 열린다.

소방관계자는 “대구가 국제적 소방관련 행사를 통하여 쌓은 지식을 근간으로 대한민국 방재산업의 비약적 발전을 주도 해 나 갈 것이며, 안전한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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