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5일 풍세면 미죽리 천안정수장에서 천안시와 K­water간 ‘2015 상생발전 전담반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천안시 맑은물사업소와 한국수자원공사 천안권 관리단과 양 기관의 이해와 신뢰에 기반을 둔 상생의 협력체제 구축과 주요현안업무 협업 및 천안시의 물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수도행정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의 주요 협력안건은 수도사고 Zero화 방안 및 위기발생시 양 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광덕지역 광역상수도 직접공급 협력방안 등이며,

앞으로 천안시와 K-water는 긴급복구용 예비자재 및 복구장비(업체)를 공유하고, 순회점검 등 순찰시 매설물 협력보호 및 상호관리로 천재지변이나 위급상황 발생시 K­water와 상호 협조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로 단수로 인한 천안시민의 불편해소와 공공시설 및 관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2014년 11월 충청남도, 천안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체결한 물 소외지역 광역상수도 직접공급협약과 관련, 광덕면 행정리, 대평리, 원덕리 지역에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한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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