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한동흠)는 3월부터 관내 읍·면·동을 찾아가 어르신들이 보고 싶었던 영화를 상영하는 ‘추억의 실버명화극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서북구는 지난 2월까지 읍·면·동으로부터 보고 싶은 영화 신청을 받아 13건의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041-415-0099)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영화 상영일정을 확정했다.

3월 6일부터 월 1∼2회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서편제, 7번방의 선물 등 주옥같은 영화를 무료로 상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북구는 어르신들에게 부족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소통·공감행정에 앞장서 ‘시민중심 행복천안’ 구현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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