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한국불교의 중심 부산불교가 불기2559년 부처님오신날(2015년 5월 25일)을 맞아 인류에게 진리의 등불을 밝혀주신 부처님의 높은 덕을 찬양하고 우리의 고유전통문화이며, 한국불교문화의 백미인 연등을 밝혀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2015부산연등축제를 봉행한다.
2015부산연등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결성법회가 3월 6일 오후 5시 코모도호텔에서 봉행되며, 이날 올해 연등축제의 계획을 집행위원장 심산스님(부산불교연합회 사무총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2015부산연등축제는 예년과 같이 5월 17일 구덕운동장에서 봉축연합대회와 제등행진의 메인행사 외 5월 1일 상징물 점등식을 송상현 광장에서 봉행하고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용두산 공원에서 전통등(燈)전시회를 시행하여 아름다운 연등 문화를 부산시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용두산 공원 내 부산시립 용두산 전시관에서는 고증에 입각하여 복원한 전통등(燈)을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무엇보다 매년 진행해온 “창작등 경연대회”를 “전통 창작등 공모전”으로 명칭을 바꾸고 부산의 주요기관들과 공조를 통하여 부산광역시장상, 부산시의회의장상, 부산교육감상 등을 신설해서 전통, 창작등(燈)의 계승과 보급을 위해 서로 협조하게 되었다.

그 외 각종공연과 체험 행사 등의 부대행사를 통하여 종교를 초월하여부산시민과 불자들이 다함께 부처님오신날을 즐길 수 있는 시민축제가 준비 중이다.제목 : 2015부산연등축제 결성법회
일시 : 2015년 3월 6일(금) 오후5시
장소 : 영주동 코모도호텔
주최 :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주관 : 2015부산연등축제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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