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정부 지정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지역(전국 31개 읍면동)중 한 곳인 원성1동에서 찾아가는 경로사랑방을 운영한다.

원성1동 주민자치회 지역복지분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방문 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문화 정착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추진한다.

4일, 박혜경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복지분과 위원들은 행복경로당으로 지정된 중앙경로당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소소하지만 미리 준비해 온 정성 가득한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으며, 건강박수·노래한마당 등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혜경 복지분과위원장은 “정성어린 식사를 함께 하며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드리는 것만으로도 그분들께는 위안이 되고 삶의 기쁨이 된다”며 지속적으로 경로당 방문봉사를 다짐했다.

2015년 원성1동 지역복지분과는 경로당 방문봉사, 고사리 나눔장터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격차 해소를 위해 다방면의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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