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일반교육] 금강대학교(총장 한광수) 2015학년도 입학식이 3월 2일(월) 오후 2시 교내 대강당에서 한광수 총장과 변춘광 학교법인 이사(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장), 오광식 교육장(논산계룡교육지원청), 각처, 대학원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신입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부 104명, 대학원 석사과정 6명, 박사과정 3명, 금강어학원 21명의 신입생을 대표해 한승헌(응용불교)학생과 나성경(국제통상)학생이 지성인으로서 새 출발을 다짐하는 입학선서를 했다.

한광수 총장은 환영사에서 “대학은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내고 스스로 해답을 탐구하는 곳이라며, 학문을 닦는 동안 낭만은 잠시 뒤로하고 스스로의 길을 개척할 것을 권유했다. 또한 앞으로 4년 동안 인격도야를 위해 꿈을 펼칠 신입생 여러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약속했다.

변춘광 학교법인 이사(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장) 또한 치사에서 “금강대의 모든 지원은 여러분의 노력하에 달려 있다. 신입생 여러분 모두가 인재가 되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면 4년 후 세상을 이끄는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 하였다.

또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오광식 교육장은 축사에서 “신입생 모두가 훌륭한 일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대학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금강대는 2003년 개교 이래 '소수정예교육'을 기치로 수능성적 1~2등급 수준의 소수 신입생을 선발해 신입생 전원 전액 장학금을 비롯한 전교생에 대한 장학제도, 기숙사 제공 등 파격적인 학생지원과 특성화된 학사 운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