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불교반은 일광사 주지 승천 큰스님을 모시고 특별 법회를 봉행 했다.

이날 전주교도소에서 불교반에 들어온 불자 제소자들이 심신을 달래고 자아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하여 기도와 정진을 하는 전주교도소 불교반 법우들이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성대히 봉행 됐다.

승천스님은 사생의 자부이시고 삼계의 도사이신 부처님께서 어리석은 중생을 가르치려고 오신 큰 뜻을 되세기며 착한 마음, 정화된 마음을 만들어 두껍고 높은 담장넘어 가족의 품에서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현재의 반성의 시간과 하루하루를 보람된 시간을 보내도록 당부했다.

수용자들은 부처님께 올리는 참나를 볼수 있는 공간에서 성불받을수 있고 부처님의 은혜를 받음에 감사함으로 발원문 낭독을 했다.

또한 부모님께 올리는 전상서를 봉독하여 눈시울을 적셨다. 이날 전주교도소 수용자들에게 꿈을 안겨줄수 있는 부처님의 말씀을 현 시대에 알맞게 부른 찬불가요를 김승화씨가  열창하여 수용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수용자들에게도 노래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 기쁨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부처님의 뜻을 기리고 수용자들의 지친 심신을 풀었다.

이날 정읍 일광사에서 500명분의 다과/ 정읍 신선암에서 제과빵 500개/ 실상사&탑사에서 이달의불자상, 불교반 봉사상, 노래자랑상등으로 영치금을 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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