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범덕 시장)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현재 시가지로 한정된 수돗물 공급지역을 시 외곽 지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현재까지 상수도 급수구역 확대사업은 2010년까지 1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지하수를 사용하던 72개 마을 5,024가구에 상수도를 공급함으로써 급수 보급률은 99.5%에 달한다.

또 금년도 상반기에는 시 외곽지역인 수의동 14통 외 2개 마을에 사업비 280백만원을 투입하여 43가구에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추진하여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함으로써 시민생활 편익 및 보건위생에 기여하고 살기 좋은 농촌마을 환경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담당은 “지하수 부족 및 수질불량 지역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주민복리 증진과 시민보건위생 향상에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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