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은 오는 26일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 심사에 착수한다.

심사 대상은 지난 17일 공모 신청을 마감한 결과 기획공모(아트브릿지), 일반공모(우리동네예술놀이터), 프로젝트 공모(키움 꿈다락) 등 3개 분야 64건이다.

문화재단은 심사에 앞서 지난 11일 6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해 심충 토의를 거쳐 심사방향과 기준안을 마련했다. 이날 마련된 심사 기준안은 응모 단체의 △사업 추진능력 △예산 편성의 적절성 △지역 내 협력활동 등이다.

또 △지역문화예술 발전 기여도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 △창의성과 독창성 △사업 내용 및 프로그램 우수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발전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지역별, 장르별 안배도 고려할 방침이다.

공모심사에 대한 결과는 3월 초경 재단 홈페이지(www.cacf.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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