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지난10일 오후 2시부터 속리산면 법주사로 소재 법주사 팔상전(국보 제55호)에 대한 중요 목조문화재의 효율적인 화재 초등진압, 현지 적응훈련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보은소방서, 법주사 관계자, 보은군청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요 목조문화재에 대한 효율적인 화재진압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관계인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 배양, 의용소방대 비상연락체계 확립을 통한 신속 출동,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은소방서 속리산119안전센터장(소방경 김진석)은“목조문화재 화재 발생 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크게 발생 할 수 있어 향후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소방안전 점검을 통하여 문화재 보호 및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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