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정상혁 보은군수는 2015년도 각 읍․면이 추진하는 각종사업에 군민들의 역량 결집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읍면 순방에 나섰다.

이번 읍면 순방은 당초 2월 3일부터 예정되어 있었으나, 구제역 발생으로 잠복기가 끝나는 9일부터 시작하게 됐다.

일정은 9일과 10일에 산외면, 탄부면, 삼승면, 수한면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데 이어 △11일 회남면, 회인면 △13일 보은읍 △23일 속리산면, 장안면 △24일 마로면에 이어 27일 내북면을 끝으로 읍면 순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은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해, 읍면장의 현안보고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파출소, 농협, 우체국 등 유관기관을 방문, 격려할 예정이다.

정상혁 군수는 금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각 읍면의 주요 추진 사업을 청취했으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반영하는 등 주민들의 협조를 통해 군정추진 성과를 올리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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