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진오스님)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진오스님)은 5월 2일 뇌반쪽 베트남 토안에게 생활비 지원금 5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는 토안이 머물고 있는 구미마하이주민센터 센터장 박재수, 죽향쉼터시설장 이정순이 참석하여 토안을 격려하였다.

진오스님은 지난 4월 23일 서울 조계사를 출발해 토안과 피해 이주노동자를 돕기위해 108km울트라마라톤을 뛰었고, 총 8,422,010원을 모았다.

진오스님은 “이주노동자들이 야간에 오토바이로 이동을 하다보면 각종 사고를 당하는데 앞으로 토안과 같은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헬멧 1만개 보내기 운동을 펼치기 위해 오는 9월 22일 강화도를 출발 강릉까지 총 308km에 도전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비영리민간단체 “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0년부터 국내 이주민의 인권보호와 인식개선 캠페인, 한국문화체험,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나눔과 송년행사 등 지역사회복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산하시설로 구미마하이주민센터와 마하이주노동자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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