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시민 불편 해소, 교통 수송, 안전 관리, 생활환경 정비 및 물가 관리 등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생활민원 처리, 수송 대책, 진료 대책, 청소환경 대책, 장사민원 지원 등 11개반 526명으로 구성된 상황실을 운영해 각 분야별 긴급 민원을 처리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1일 평균 46만5천여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특별수송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고속·시외버스 및 연안여객을 증강 운영하고, 인천지하철과 공항철도, 경인전철은 심야 연장 운행하는 등 특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또한, 이번 설에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이 27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묘객 수송을 위한 9개 시내버스 노선이 81회 증차 운행되고 임시 주차장 2곳도 개방된다. 설 당일인 19일에는 승화원(화장시설) 이용 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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