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설’명절을 대비해 이달 6일까지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 업소에 대한 시군 합동 점검에 나선다.

전체 합동 점검 대상은 150개소이며 논산시 점검대상은 식용유지류, 두부, 다류, 한과류 등 성수식품 제조업소 6개소와 판매업소 20개소 등 26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표시기준 준수, 허위·과대광고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이행,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사용 여부 등이다.

대전지방식약청 주관으로 충남도, 시·군, 소비자 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실시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위법사항은 해당 시·군에 인계 조치해 식품위생법에 의거 행정처분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을 대비해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식품공급으로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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