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지난달 30일 2015년도 신규 강소농 경영체 신청자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2015년도 강소농 경영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소농(强小農)은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대외 경쟁력강화를 갖춘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목표로 국비를 지원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본 교육은 (주)좋은세상바라기 최병석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농업환경과 농업정책 및 트랜드 변화’ 등 특강을 통해 강소농 경영체로 거듭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익희 과장은 “강소농 경영체는 변화와 혁신을 스스로 실천하고, 개별 경영체의 문제점을 발굴하여 개선할 때 비로소 돈 버는 농업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논산시에는 현재 강소농 550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앞으로 기술+경영의 맞춤형 교육으로 수익을 높이는 경영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종원 경영정보 담당은 “강소농 경영체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 후속교육, 정보화교육, 현장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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