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미래농촌 주역 육성을 위한 논산시 4-H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논산시4-H본부회장을 비롯한 제52대 오세훈 이임회장과 제53대 임병국 취임회장 등 4-H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4-H 활성화에 많은 봉사를 해 온 오세훈 이임회장과 임원진은 농촌의 후계인력인 4-H회원 확대 등 공로를 인정받아 회원들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행사는 훈훈한 분위기속에 치러졌다.
 
제53대 논산시4-H연합회장으로 인준을 받은 임병국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거울삼아 논산의 미래농촌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회원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고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모습으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4-H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박용식 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논산시 4-H연합회원들의 젊은 패기와 창의적인 사고에 힘입어 농업·농촌의 발전과 지역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올해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 「4-H이념」생활화로 더욱 발전하는 논산시 4-H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이날 이·취임식에서 회원들은 과제활동 및 교육행사, 지역축제 참여,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2015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나갈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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