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장애인복지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 등 장애인복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위탁운영법인을 공개모집하기로 하고, 이를 1월 28일자로 공고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 장애인복지관의 위탁기간이 오는 3월 4일 만료됨에 따라 「사회복지사업법」 및 「인천광역시 장애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에 의거 이번에 공개모집을 추진하게 됐다.

인천시장애인복지관은 연수구 앵고개로 130(동춘동)에 위치해 있으며,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2,936㎡이다.
이번 공모를 통한 위탁기간은 2015년 3월 5일부터 2020년 3월 4일까지 5년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가 인천시에 소재하고 있거나 등기상 지부가 인천시에 등록되어 있는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으로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할 목적(법인정관상 표기)으로 설립된 법인이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법령위반으로 사회복지시설 위탁 취소 또는 해지된 법인은 신청이 불가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이며, 접수장소는 인천시청 장애인복지과(장애인권익지원팀)로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한다.(우편접수 불가)
위탁운영법인 공모와 관련해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화(☎440-2947)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2월 11일 신청접수가 마감되면 인천시장애인복지관 선정심의 위원회를 구성해 적합한 1개 법인을 심의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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