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계층·지역간 정보격차 해소 및 시민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2015 시민 정보화 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컴퓨터와 인터넷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별 정보화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수준별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블로그, 페이스북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평소에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던 SNS과정을 신설해 정보화 활용능력을 한 단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자체강사 및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정보화상설교육장, 강경도서관, 연무도서관, 마을별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 인터넷 활용,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페이스북&트위터 활용, UCC 동영상 제작, 워드프로세서 자격증반 등 12개 교육과정을 50여 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논산시에 거주하는 교육희망자로 교재 및 교육비는 무료이며 정보화교육 홈페이지(http://lms.nonsan.go.kr)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논산시청 자치행정과 전산정보담당 부서에 방문 또는 전화(☏041-746-5265)로도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집합교육에 참여할 여유가 없는 시민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외국어, IT, 자격증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사이버교육(http://cyber.nonsan.go.kr) 서비스를 제공,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식 정보지식 전달로 정보 마인드 향상과 지역·계층간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정보이용 활성화를 통한 시정 참여도 제고로 소통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정보화교육에는 시민 1,398명이 참여했으며, 정보화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이 지난해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제9회 도민 IT 경진대회에 참여해 개인․팀 모든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논산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