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재경담양군향우회(회장 이은성) 임원 26명과 군 간부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더 좋은 경제 행복한 복지’ 담양건설을 위한 발전방안 및 제안사항 논의와 함께,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에, 향우회원들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박람회에 관심을 가지고 협조할 것을 논의했다.

아울러, 이은성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 인재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최형식 군수에게 전달해 변함없는 후배사랑을 선보였다.

이은성 회장은 “담양의 미래를 확실하게 보장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젊은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군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향우회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최형식 군수는 “지난해 재경담양군향우회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오색마을 춘하추동 농촌사랑 직거래 장터행사와 각종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감사드린다”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향우회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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