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은 저소득 가정 예비 초등학교 입학 아동 1천 6백여 명에게 책가방과 희망카드, 학용품 세트, 국내 도서를 전달했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를 맞이한 '선재의 선물’ 책가방보내기는 꾸준한 캠페인으로 국내 기업 및 일반 후원자들의 관심 속에 후원이 확대되었으며 예년보다 많은 아동들에게 지원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에서 기금 1억 원, 경화상사(대표 임행준)에서 1천8백만 원 등 총 1억 3천여만 원이 모금되어 확대 지원이 가능했다.

전국의 복지기관 및 관공서를 중심으로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및 기타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한 달간 접수 기간을 거쳐 지원 아동을 신청 받았습니다. 총 506곳의 단체에서 1천 8백여 명이 신청했으며, 심사기준에 의해 1천 6백여 명이 선정됐다.

선정대상은 한부모가정 628가구(38.7%), 다문화가정 580가구(35.8%), 조손가정 40가구(2.5%), 기타 저소득가정 371가구(22.9%)로 선정됐다.

오는 2월 초,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이사장 자승스님과 KB국민카드 김덕수 사장 그리고 KB국민카드 직원들이 참석하여 선재의 선물 책가방 키트 포장식 및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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