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산시] 부산시민회관은 주5일 수업제 토요스쿨 활성화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건전한 토요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토요스쿨’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함께 우수기관 지원금 5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시민회관은 지난해 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을 3기(총12주) 진행했다. 또 실내악과 함께하는 음악여행(봄, 여름, 가을)을 통해 청소년을 무료 초청해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했다. 공연장의 각종 장비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토요문화공간 체험스쿨과 공연예술아카데미도 무료로 진행하는 등 토요스쿨 프로그램 실시로 5,250여 명의 학생들이 문화혜택을 누렸다.

올해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토요문화공간 체험스쿨, 찾아가는 순회음악회, 공연예술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기부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20인 상당 단체접수로 진행되는 ‘토요문화공간 체험스쿨’은 1월부터 진행 중에 있으며, 기타 상세한 사항은 부산시민회관으로 전화(☎051-630-5228)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민회관 관계자는 “지난 연말 제11회 웹어워드코리아 지방자치단체부문 기관표창, 제7회 교육메세나탑과 제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 이어 2014 토요스쿨 운영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까지 안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교육기부와 문화나눔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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