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보건소(소장 신순천)는 2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정신질환 관련 문제해결 응급상황 조치 업무협약서’를 계룡지구대, 계룡119안전센터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신질환자의 응급상황과 자살시도 발생시 각 상호기관과의 신속한 업무공조체계 구축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하여 추진됐다.

주요업무협약 내용은 응급 입원과 호송 및 동승, 협약 기간, 비밀 유지, 직원 교육이며, 상호 기관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사랑과 자살률 감소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주민의 생명 존중 분위기 확산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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