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015년도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사업’ 운영사업자를 공모하고 오늘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은 주5일 수업제가 정착됨에 따라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주말 체험활동과 예체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토요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단체·개인·학습동아리로 단체당 2개까지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교육기부(인적·물적) 등 지역사회가 적극 동참하는 사업 △저소득, 교통외지 등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 △지역의 특성(문화, 예술, 현장체험 등)을 반영한 사업 △학생선호 또는 희망프로그램 반영 △ 학생 및 가족 대상의 사회 참여형 프로그램 등이다.

시는 다음달 2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교육기부 및 네트워크 구축, 소외계층 지원여부, 프로그램 특이성 및 사업계획 추진능력 등 세부선정 기준에 따라 1차 심사와 2차 道 심사를 거쳐 2월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는 7개 기관·단체가 사업비를 지원 받아 생태 및 문화역사체험, 예체능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주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홈페이지(http://gyeryong.go.kr)를 참고하거나 계룡시청 주민복지과 평생교육담당(042-840-23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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