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시가 지역 인적자원의 균형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채용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1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행복도시국장 주재로
일자리창출 관련기관과 연차별 지역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용센터, 대한노인회, 여성인력개발센터, 대한상공회의소 등 취업 유관기관장과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취업담당 등 11개 기관이 참석해 지역 고용창출을 위한 2015년 취업지원 협력 연계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고용률 제고를 위해 시와 민간 취업유관기관이 하나의 전략으로 연계·협력해 추진해 나아가야 한다는데 깊이 공감했다.

더불어 시 일자리지원센터와 관내 특성화고등학교가 공동추진 예정인 우수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지역기업을 탐방·소개하여 취업으로 연계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 진행에 대한 의견이 개진됐다.

문관복 행복도시국장은 “우리지역 우수 인재들의 외부유출을 막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좋은 일자리 연계 공급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논산시의 인력수요공급의 미스매치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일자리지원센터는 향후 일자리창출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합동취업상담 및 취업행사를 추진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시장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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