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열리는 2015딸기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천안논산고속도로(주)와 업무협약 체결 및 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홍보에 시동을 걸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천안논산고속도로(주)와 2015논산딸기축제 및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과 딸기축제추진위원, 천안논산고속도로 이영훈대표이사 외 3명이 참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상생 발전 계기로 삼는데 뜻을 함께 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딸기축제 홍보를 위해 영업소/휴게소 홍보 장소 제공 및 이용, 정안휴게소외 3곳에 논산시 홍보물 설치 및 게시, 고속도로 VMS(도로전광표지판)에 논산시 홍보문안 표출, 천안논산고속도로 홈페이지 내 논산축제 팝업 개설 및 홈페이지 링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논산시는 각종 행사시 홈페이지, 전단지 등에 천안논산고속도로 노선 홍보, 딸기축제 및 지역축제 행사시 홍보 부스 제공을 지원하게 된다.

황명선 시장은 “이번 협약은 논산시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두 기관의 상호 협력으로 축제의 성공 개최는 물론 새로운 시너지 효과로 활기찬 논산 건설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협약식에 앞서 시청 상황실에서 조명연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딸기농업인 대표, 직능별 단체대표, 농업관계관 등 유관단체장 29명으로 딸기축제추진위원을 구성하고 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딸기 축제 기본계획 설명에 이어 2015논산딸기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와 협력 방안 등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명연 딸기축제추진위원장은 “논산딸기축제는 매년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하여 딸기수확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