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은 가장 흠모하지만 가장 두려운 존재다

 "내가 제일로 두려워하는 사람은 이순신이며, 가장

미운 사람도 이순신이다. 가장 좋아하는 사람도 이순신이며,

가장 흠모하고 숭상하는 사람도 이순신이다. 그리고 가장 죽이고

싶은 사람 역시 이순신이며, 가장 차(茶)를 함께 하고 싶은

이도 바로 이순신이다."

《임진왜란 참전 왜장 와키사카 야스하루》

 내일(28일)은 이순신장군 탄신 466주년(28일)입니다.

이순신은 비록 적장이지만 야스하루가 가장 두려워하면서도 가장

흠모할 정도로 인간적인 면모와 뛰어난 리더십을 갖췄습니다. 이순신은

전투에서 '필생즉사 사필즉생(必生卽死 死必卽生)' 의 정신과

리더십으로 23전23승을 거두며 백척간두의 조선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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