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영유아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과 사업 등을 심의하기 위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오는 2월 15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위원을 공개 모집해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부모 및 공익대표, 보육전문가와 어린이집의 원장·보육교사, 관계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되며, 어린이집의 보육료 등 이용경비, 보육정책 등에 대한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는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정책의 투명성과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새롭게 구성하는 위원회의 분야별 대표 위원을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공개 모집대상은 부모대표 5명과 공익대표 2명, 보육전문가 3명 등 총 10명으로 2015년 1월 1일 현재 인천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부모대표는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이며, 공익대표 및 보육전문가는 보육관련 단체 또는 대학 등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우 인천시 홈페이지 (http://www.incheon.go.kr/) 행정/공고란에서 신청서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각 1부를 작성해 오는 2월 3일까지 시 보육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서류에 대해 지원 동기와 관심도, 부모모니터링단 활동 등 보육관련 경력과 전문성 등을 심사해 2월 14일까지 위원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월 중으로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기는 위촉일부터 2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28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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