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기업 애로사항 상담 및 원스톱 인허가 처리를 위한 ‘기업 건축민원 상담반’ 본격 운영에 나서 기업 지원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기업이 논산시에 입주하거나, 기존시설을 증설하고자 할 때 필요한 인허가(건축, 개발행위, 농지·산림, 공장)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사전 상담을 통해 문제 해결 및 대안제시로 시간적, 물적 낭비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기업유치부서와 건축인허가 부서는 긴밀한 협조아래 신속한 인허가 업무 처리로 기업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앞으로 종전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사전 및 현장 방문상담으로 기업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미리 파악하고 문제 해결을 도와 기업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현장 밀착 행정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건축사, 건축, 개발행위, 농지·산림, 공장분야 공무원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상담반은 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전화로 상담을 요청하면 약속된 장소(민원실 상담실 또는 기업현장)에서 기업의 입장을 반영한 세부적인 상담으로 원스톱으로 인허가를 처리하고 기업이 요청할 경우에는 찾아가는 상담반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가 전국 228개 지자체중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타 도시와 차별화된 인허가 처리 행정서비스로 기업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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