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호 수위가 낮아지고 결빙으로 차량도선 운항이 불가능함에 따라 선박과 승선객 안전을 위해 12월 30일(화)부터 ‘차량도선’운항중지와 ‘희망의콜배’ 운항 중인 도선을 단축 운항한다.

운항을 중지하는 선박은 도산면 동부리∼예안면 부포리 간을 운항하는 차량도선 경북 제706호이며,
도선 경북 제705호는 도산면 서부리 ∼ 예안면 부포리 간에 ‘희망의콜배’로 운항 가능한 도산면 서부리∼ 예안면 천전리 간을 단축 운항할 계획이다.

수운관리사무소에서는 “이 구간 도선을 이용하던 주민들은 결빙으로 인한 도선 운항중지 등을 확인하고, 주진교 방면 우회도로 이용을 부탁하며, 해빙 시 선박운항이 가능하면 즉시 운항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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