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신복)에서는 12월 29일(월요일) 오후 7시 안동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희망 2015 나눔 캠페인과 나눔 콘서트 사랑’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가 주최하고 안동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며 안동시와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단장 김옥희)이 후원해 개최한다.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안동시민들과 종교단체,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 사회복지기관(시설) 및 단체 이용자, 후원자, 관계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하며, 공연 시작 전, 시민회관 로비에서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와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동영상 상영, 사랑의 991 자투리 전달식, 모범 기부자 감사패 전달, ‘희망 2015 나눔 캠페인과 나눔 콘서트 사랑’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에는 안동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컬 앙상블로, 다양한 레퍼토리와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사하는 C.CLASSIC이,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ENSEMBLE.W는 피아노 5중주 팀으로 어려운 클래식이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들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은 전액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된다. 기탁된 성금은 우리시의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비, 의료비긴급지원, 난치병환자치료, 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등불이 되고 있다.

안동시에서도 경기가 어렵지만 온정의 손길이 펼쳐져,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붙어 지친 마음을 녹일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나눔 콘서트에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어디에 있는지 촘촘하게 보살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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