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부산을 대표하는 힐링사찰 천태종 삼광사가 깊어가는 겨울 주변의 이웃들에게 대승보살도수행을 실천한다.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은 12월 15일 오후 1시 30분에 자비의 쌀 1000kg을 복지단체 5곳에 전달했다.
삼광사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부산지역 복지단체의 신청을 받아 5곳을 선정, 10kg 100개를 전달했다.

19일에는 부산진구 장애인협회에서 진행하는 ‘복지증진대회 및 나눔행사’에 3kg쌀 600개, 총 1800kg와 31일 제야의 종 타종식에서는 2015년도 희망의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희망의 쌀 2015kg’도 전달할 예정이다.

삼광사는 연말을 맞아 자비의 김장김치와 자비의 쌀 총 4815kg을 전달하고, 2015년 1~3월 사이에도 각 신행단체별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은 “요즘 시대불교정신이 나눔과 봉사와 기부로 대승보살도수행을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사찰에서 이러한 나눔문화를 펼쳐나가야 한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모든 이들이 함께 나누면 더 큰 행복이 되는 만큼 우리의 마음을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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